[SPO ISSUE]다 불러봤던 인물…황선홍호→클린스만호 순수 생존 승선은 '0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A대표팀으로 생존한 자원은 4명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2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베트남과의 A매치 2연전에 나설 명단 24명을 발표했다.
11월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시작된다. 10월 A매치가 사실상 최종 모의고사이자 선수 실험의 마지막 무대다.
일단 9월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 유럽 원정 2연전 명단에서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대비로 일부 선수를 양보하면서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했었다.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포드), 강상우(베이징 궈안), 안현범(전북 현대), 이동경(울산 현대) 등이 들어왔지만, 이번에는 빠졌다.
반대로 최초 발탁됐던 미드필더 이순민(광주FC)은 재승선에 성공했다. 백승호(전북 현대)가 다시 부름을 받을 것 같았지만, 아시안게임 집중이 최우선인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김준홍(김천 상무)도 다시 선택받았다.
현재 아시안게임을 뛰고 있는 황선홍호 승조원 중에서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전북 현대), 홍현석(KAA헨트),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선발됐다. 이강인은 부상으로 9월 A매치에 빠졌었고 홍현석, 정우영, 설영우도 클린스만 감독이 선택해 활용한 바 있다. 순수 황선홍호에서 승선한 인원은 한 명도 없는 셈이다.
송민규(전북 현대), 엄원상(울산 현대),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등은 이전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에 승선했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아시안게임이 우선이고 공격 2선이 워낙 차고 넘쳐 외면받은 것으로 보인다.
공격진은 오현규(셀틱), 황의조(노리치시티), 조규성(미트윌란) 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자원이 아직은 없다고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박재용(전북 현대), 안재준(부천FC 1995)은 아시안게임 동안 선수단 이원화 전략으로 경기에 나눠 뛰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우에 따라서는 아시안게임 현장에도 직접 가서 관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렇지만, 미국 LA 자택에 머물며 전세계 축구 평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실제 아시안게임을 봤는지는 오는 9일 소집 당일에나 밝혀질 전망이다.
◆ 축구대표팀 10월 A매치 명단 (24명)
▲ 골키퍼= 김승규(알 샤밥), 조현우(울산 현대), 김준홍(김천 상무)
▲ 수비수=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이상 울산 현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기제(수원 삼성), 김주성(FC서울), 김진수(전북 현대)
▲ 미드필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문선민(전북 현대), 박용우(알 아인), 이재성(마인츠05), 홍현석(KAA헨트),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황희찬(울버햄턴), 이순민(광주FC), 정우영(슈투트가르트)
▲ 공격수=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 황의조(노리치시티)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한국 임시 감독 떨어져도' 갈 곳은 많다...'서류 전형 탈락' 포옛, 알제리-폴란드-남아공 대표팀 관심 한 몸에
2026-08-19
-
'포옛은 아니다' 9월 데뷔 韓 축구, 39살 수아레스와 상암 격돌?…포를란 감독, 핵이빨 대표팀 복귀 문 열었다
2026-08-19
-
포옛 분명 '韓 감독 탈락'했다는데…佛 1티어 기자 "한국이 영입 위해 움직인다" 단독 보도→알제리까지 가세
2026-08-19
-
[공식발표] '홍명보 떠나고'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 시작된다...A매치 4연전 장소 확정, 수원-서울-울산-용인
2026-08-18
-
'일본 완벽히 틀렸다' 포옛, 충격의 한국 지휘봉 탈락...'토렌트-모레노-카사스' 홍명보 후임 유력 후보 올라
2026-08-18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