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1개월 만에 8일 SD전에 복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류뚱’이 빅리그에 돌아온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인터리그에 앞선 기자 브리핑에서 “류현진이 8일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는 2014년 10월 7일 포스트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21개월 만이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복귀하게 돼 기쁘다. 류현진과 얘기를 나눴다. 마지막 재활 등판으로 충분했다. 원래 7일이 로테이션상으로 맞지만 본인이 다소 불편하다고 해서 8일로 했다.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 이후 브랜든 맥카시, 류현진도 복귀하면서 어려운 팀 사정에 그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보였다”고 했다. 아울러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마운드 복귀 준비가 돼 있다”며 커쇼의 허리 부상으로 복귀 일정을 앞당긴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류현진은 로버츠 감독의 발표가 있기 전 국내 기자들을 클럽 하우스에서 만나 전반기 등판 가능성에 대해서 확답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일 싱글 A 랜초 쿠가몽가 재활 등판 후 “준비는 끝났다”며 조만간 복귀 가능성을 비쳤다. 어깨 수술 후 올 복귀를 앞두고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비로 연기된 경기를 포함해 8번했다. 싱글A 5회, 트리플A 3회다.
기자들에게는 연막을 피웠지만 류현진은 복귀 일정을 통보 받았다. 그동안 한번도 하지 않았던 투수 타격 훈련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경기 전 스콧 카즈미어, 마에다 겐타, 버드 노리스 등과 번트와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
8일 류현진의 상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다저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샌디에이고전에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경기 전 다저스타디움에서 이날 인터리그를 벌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와 반갑게 만났다. 둘은 KBO 리그 입문 동기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