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득점왕 "인터 밀란 사랑한다, 떠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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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적설은 끊이지 않는다. 그래도 인터 밀란에 남기로 했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1위는 인터 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다. 7경기 9골로 2위인 지난 시즌 득점왕 빅터 오시멘(5골)과 격차는 4골이다.
마르티네스는 세리에A에서 가장 꾸준하고 많은 골을 넣는 스트라이커다. 지난 4년간 14골-17골-21골-21골을 넣었다.
이 기간 마르티네스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최근 두 시즌 연속 21골로 세리에A 득점 2위에 올랐다.
2018년부터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으며 맹활약했다. 174cm로 키는 작다. 하지만 워낙 단단한 체구에 힘이 좋아 센터백 수비수들과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
아르헨티나 출신답게 기본기와 개인기가 뛰어나다. 상대를 압박하고 공 없는 곳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수비를 괴롭힌다.
올 시즌엔 더 파괴적이다. 시즌 초반부터 득점을 몰아치며 인터 밀란의 리그 1위를 이끌고 있다.
이런 마르티네스를 두고 여러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린다. 사실 2년 전부터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등이 인터 밀란에 마르티네스 영입 문의를 했다.
구체적인 협상이 여러 차례 오갔다. 인터 밀란은 모두 거절했다. 마르티네스도 팀에 대한 애정이 크다.
인터 밀란은 마르티네스와 연장계약을 생각하고 있다. 이에 대한 마르티네스의 의사는 에이전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르티네스 에이전트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는 인터 밀란에서 행복하다. 자신이 원하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동료들, 구단 스태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외적으로 가족들도 인터 밀란 연고지인 밀라노 생활에 행복해한다. 인터 밀란이 앞으로 더 큰 클럽으로 성장할 거라 생각한다. 마르티네스는 인터 밀란을 사랑한다 이 팀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재계약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상 인터밀란과 재계약 의사를 확고히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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