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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타이욘 어깨 피로 증세...15일짜리 DL

작성일: 2016.07.05 17:25 오상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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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피로로 15일짜리 DL에 오른 제임슨 타이욘

[스포티비뉴스=오상진 객원기자] 선발투수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부상 악재가 또 생겼다. 

MLB.com5(이하 한국 시간) 피츠버그의 유망주 투수 제임슨 타이욘(24)이 오른쪽 어깨 피로 증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피츠버그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타이욘을 대신해 스티븐 브로(24)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피츠버그에 입단한 타이욘은 2014년 토미 존 수술과 이후 재활 과정에서 탈장 수술까지 받으며 기대에 비해 메이저리그 데뷔가 늦어졌다.

2016년 팀 내 유망주 4위였던 타이욘은 지난달 9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한 데뷔전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5경기에서 21패 평균자책점 3.86의 활약으로 피츠버그 선발진에 큰 힘이 되고 있던 타이욘의 이탈은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는 피츠버그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 

한편, 타이욘을 대신해 갑작스럽게 메이저리그 데뷔를 눈앞에 둔 브로는 팀 내 유망주 17위에 선정된 왼손 투수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339순위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됐으며, 2015년 트레이드를 거쳐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브로는 마이너리그 통산 74경기에서 2717패 평균자책점 2.51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6년 트리플 A에서는 8경기 23패 평균자책점 2.57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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