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드림 올스타' 김태형 감독, "추천 선수, 형평성 고려"

작성일: 2016.07.06 17:37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태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팀마다 인원이 어느 정도 맞을 수 있게, 그거만 신경 썼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6일 올스타전 추천 선수 선발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두산,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SK 와이번스까지 5팀으로 꾸려진 드림 올스타 팀 감독을 맡았다.

김 감독은 추천 선수로 심창민(삼성), 박희수, 켈리, 이재원, 정의윤(이상 SK), 박세웅, 손승락, 강민호, 황재균(이상 롯데), 김재윤, 박경수, 이대형(이상 kt)까지 모두 12명을 뽑았다.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12는 더스틴 니퍼트, 정재훈, 이현승, 양의지, 오재원, 허경민, 김재호, 민병헌(이상 두산), 구자욱, 최형우, 이승엽(이상 삼성), 김문호(롯데)다. 두산 선수가 8명으로 가장 많다.

김 감독은 선수 선발 기준을 묻자 "우선 베스트 12 명단을 보고, 저 혼자 결정할 수 없으니까 상대 팀 감독과 통화를 한 뒤에 선택했다"며 감독들의 반응이 호의적이라 명단을 제출하기 편했다고 했다.

두산 팬들이 추천 선수로 뽑히길 바랐던 외야수 박건우를 제외한 이유를 물었다. 김 감독은 "우리 팀이 다 나가는데 어떻게 하나. 뛰고 싶으면 본인이 베스트 12에 뽑혔어야 한다. (박)건우나 (김)재환이나 뽑으면 본인들에게 좋겠지만 그러면 우리 팀이 10명이나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올스타전은 축제인 만큼 파격적인 선수 기용 계획은 없느냐는 말에 김 감독은 "파격적인 건 없다. (정규 시즌과) 비슷하게 갈 거다. 제 선수들이 아닌데 어떻게 파격을 시도할 수 있겠나"라고 말하며 웃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