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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허프 팔꿈치, 시스템대로 재활했으니 문제없을 것"

작성일: 2016.07.08 18:1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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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새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허프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LG 양상문 감독은 새 외국인 선수인 데이비드 허프의 팔꿈치 부상 경력을 알고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의 시스템에 따라 관리를 받았고, 올 시즌 꾸준히 투구하고 있는 만큼 문제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8일 오후 13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5.54로 부진했던 스캇 코프랜드를 웨이버 공시하고 허프와 5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알렸다. 양 감독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브리핑에서 허프와 계약하게 된 과정과 투입 시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계약이 빠르게 진행됐다"며 "3년 전부터 영입을 시도했던 선수인데 본인이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이 있어서 (KBO 리그 진출을)주저했다. 중요한 시기에 계약이 잘 됐다"고 말했다. 또 "입국 시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요일이나 월요일(10~11일) 입국한다면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4일 한화전에는 중간에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허프는 지난해 팔꿈치 부상 경력이 있다. 9월에는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양 감독은 이에 대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메이저리그 구단의 시스템대로 재활을 마쳤고, 또 올해 꾸준히 던지고 있기 때문에 괜찮을 거다"라고 얘기했다. 허프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20경기에 나왔다. 최근 등판은 4일 트리플A 경기였고 선발로 나와 5이닝 3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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