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구' 넥센 맥그레거, NC전 '5⅔이닝 10실점'으로 무너져
작성일: 2016.07.08 20:4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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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부터 맥그레거는 NC의 강타선을 맞아 고전했다. 이종욱과 김준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나성범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에릭 테임즈에게 볼넷을 줘 1사 만루 위기가 됐고 맥그레거는 이호준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내줬다. 이어 박석민에게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를 맞았고 손시헌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4실점 했다.
넥센 타선이 1회말 1점을 냈지만 맥그레거의 고전은 계속됐다. 2회말 1사에 김준완을 2루수 서건창의 송구 실책으로 내보냈고 나성범의 좌전 안타 때 김준완은 3루를 밟았고 나성범이 2루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아웃을 늘릴 기회를 맞았으나 협살 때 1루수 윤석민이 송구 실책을 저질러 3루에 도착한 김준완이 홈을, 나성범이 2루를 밟았다. 이어지는 1사 2루에 테임즈에게 맥그레거는 중월 2점 아치를 허용하며 점수는 1-7이 됐다.
7실점을 한 후 맥그레거는 몸이 풀린 듯 3회초, 4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팀 타선이 조금씩 추격해 4-7이 된 가운데 맞은 5회초에 맥그레거는 선두 타자 테임즈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이호준, 박석민에게 내야 땅볼을 내줘 2사 3루가 됐다. 맥그레거는 손시헌에게 좌익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성 안타를 내줄 뻔했으나 3루수 김민성의 호수비로 실점 없이 5회초를 끝냈다.
맥그레거는 투구 수 95개인 가운데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지석훈을 2루수 직선타로 잡은 맥그레거는 김태군에게 볼넷을 줬다. NC는 김태군 대신 김종호를 대주자로 냈다. 이종욱읠 3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맥그레거는 김준완에게 2루수 왼쪽 내야안타를 맞아 2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맥그레거는 나성범에게 큼지막한 우월 3점 홈런을 맞은 후 마운드를 오재영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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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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