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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마하' 배우 홍준영, 파이터 본업 복귀…AFC 29에서 잠정 타이틀전

작성일: 2023.11.24 15:0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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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 3에서 격투기를 배운 야쿠자 '마하' 역을 맡은 홍준영.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영화 범죄도시 3에서 격투기를 배운 야쿠자 '마하' 역을 맡은 홍준영.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영화 '범죄도시3'에서 종합격투기(MMA)를 배운 야쿠자 '마하' 역으로 열연한 홍준영(32, 코리안좀비MMA)이 진짜 실력을 보여 준다.

다음 달 9일 베트남 그랜드 호짬(The Grand Hotram) 리조트 특설 케이지에서 열리는 AFC 29에서 알피안디(인도네시아)와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펼친다.

홍준영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로 2014년 프로로 데뷔해 12승 1무 7패 전적을 쌓았다. 2021년 6월 더블지FC 07에서 문기범을 이기고 더블지FC와 AFC 두 단체 페더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6월 로드 투 UFC(ROAD TO UFC) 페더급 8강전에서 마츠시마 고요미에게 판정패해 UFC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했으나, 지난 4월 AFC로 복귀해 다카하시 마시에게 1라운드 TKO승 하고 건재를 자랑했다.

올해부터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 3'와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싸움 실력이 좋은 악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상대 알파안디는 인도네시아 대표 단체인 '원 프라이드 MMA 파이트 나이트 70'에서 활동해 왔다. 전적 7승 3패. 밴텀급에서 주로 경기했다.

AFC는 AFC 29에 대표 선수들을 대거 투입한다.

△메인이벤트는 강철부대 출신 김상욱(30, 하바스MMA)과 어빈 챈(필리핀)의 웰터급 타이틀전 △코메인이벤트는 정찬성의 제자 '천재 1호' 박재현(21, 코리안좀비MMA)과 191cm 장신 압달 비아이다(27, 호주)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다.

△송영재(27, 하바스MMA)는 시미즈 슌이치(38, 일본)와 잠정 페더급 타이틀전 △차인호(36, 춘천 팀매드)는 알리 아크바르포우르(이란)과 미들급 경기 △장성효(35, 팀 유짐)는 압둘라지즈(우즈베키스탄)와 헤비급 경기를 펼친다.

AFC 미들급 챔피언 고석현(30, 하바스MMA)의 출전도 확정돼 있다. 웰터급에서 조만간 상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 AFC 29 대진

[웰터급 타이틀전] 김상욱 vs 어빈 챈
[라이트급 타이틀전] 박재현 vs 압달 비아이다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 홍준영 vs 미공개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 송영재 vs 시미즈 슌이치
[웰터급] 고석현 vs 미발표
[미들급] 차인호 vs 알리 아크바르포우르
[헤비급] 장성효 vs 압둘라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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