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명 투수도, 150km 좌완 파이어볼러도 방출 통보 받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선수단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삼성은 25일 “현재 선수단 구성과 향후 육성적 측면을 고려해 11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류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는 총 11명이다. 투수 노건우와 박세웅, 장지훈, 김용하, 김준우, 맹성주, 박용민이 포함됐고, 내야수 김호재와 이태훈, 윤정훈, 외야수 송준석이 방출 통보를 받았다.
1차 지명 장지훈도 푸른 유니폼을 벗는다. 경주고 출신인 장지훈은 2017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신장 190cm, 체중 92kg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갖춘 장지훈은 고교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프로 입단 후에는 부상에 시름했고,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삼성도 1차 지명 유망주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장지훈은 제구를 잡지 못해 애를 먹었다. 프로 통산 47경기에서 45⅓이닝을 던졌고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14의 성적을 남겼다. 2021년에는 사회복무 요원으로 잠시 팀을 떠났고, 소집해제 이후에는 방출 통보를 받게 됐다.
노건우도 삼성 유니폼을 벗는다. 150km가 찍히는 좌완 파이어볼러로 큰 기대를 모았다. 화순고-동국대 출신으로 2012년 NC 우선지명을 통해 프로에 입단했다. 2020년 삼성으로 팀을 옮겼고, 그해 45경기에서 2승 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4.46의 성적을 남겼지만 더 반등하지 못했다. 노건우의 통산 성적은 175경기 7승 20패 15홀드 평균자책점 6.44다.
내야 유틸리티 김호재도 떠난다. 장충고를 졸업한 김호재는 2014년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했다. 2018년 정식 선수로 등록이 됐고, 내야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백을 메워왔다. 프로통산 성적은 286경기 타율 0.245 출루율 0.314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