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형들이 왜 여기 있어?! 토레스와 반 페르시, 감독으로 '진검승부' 펼쳤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월드클래스’ 출신 공격수들이 감독으로 만났다.
유럽축구 소식을 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EuroFoot’은 29일(한국시간) “페르난도 토레스와 로빈 반 페르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에서 감독으로 만났다”라고 전했다.
2000년대 말에 축구를 시청한 축구 팬들이라면 가슴이 벅차오를 만한 소식이다. 두 사람은 선수 시절,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했던 공격수이기 때문이다.
먼저 토레스는 2007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뒤, 전성기를 누렸다. 빠른 뒷공간 침투와 준수한 골 결정력을 갖춘 선수였다. 여기에 더해 잘생긴 외모로 많은 팬을 양산하기도 했다. 리버풀에서만 통산 142경기에 출전해 81골을 넣는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11년 첼시 이적 후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팬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겼다. 이후 AC밀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2019년 일본 사간 도스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소년팀인 아틀레티코 후베닐A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반 페르시는 선수 시절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가장 큰 무기는 왼발이었다. 반 페르시의 왼발은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킥도 선보일 수 있다.
반 페르시는 아스날 278경기에 출전해 132골을 넣은 뒤, 2012년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3년 동안 맨유 유니폼을 입고 105경기에 나서 58골을 기록했다. 2019년 페예노르트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뒤 현재는 페예노르트 유소년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처럼 선수 시절 최고였던 두 선수는 유소년팀의 지휘봉을 잡고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토레스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팀은 페예노르트 유소년팀에 1-0 승리를 거뒀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UEFA 슈퍼컵 REVIEW] '유로파 우승' 빌라, '17세 마조 맹활약'에도...PSG 상대 1-2 석패
2026-08-13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 유로파의 제왕과 함께 PSG에 재도전 [UEFA 슈퍼컵 ②]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 [UEFA 슈퍼컵 ①]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사면초가' 인판티노 끝내 법정 서나…UEFA "문서 폐기 금지" 최후통첩→"자료 삭제하면 증거 인멸 간주" 사실상 탄핵 행보 '초강수'
2026-08-03
-
[오피셜] '지단 효과' 미쳤다! 프랑스 첫 홈경기 '8만석' 하루 만에 완판…"티켓 문의 3배 폭증" 월드컵 4위 충격도 잊었다
2026-08-02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