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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5000만 달러 초과할 수 있어” FA 최대어 맞네…日투수 몸값 뛴다

작성일: 2023.12.02 13:3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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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요시노부
▲야마모토 요시노부
▲야마모토 요시노부
▲야마모토 요시노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야마모토만큼 관심을 받았던 선수를 기억하기 어렵다.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팀 중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등이 가장 유력한 행선지가 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도 야마모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경쟁하는 팀이 많으면 많을수록 선수에게 유리하다. 계약 규모 역시 덩달아 커지기 때문이다. 야마모토의 계약 규모는 최소 2억 달러에서 최대 2억 5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야마모토의 몸값이 날이 갈수록 오르고 있다. 기본 2억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2억 5000만 달러를 초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야마모토를 원하는 팀들은 많다. 하지만 야마모토에게 거액의 연봉을 지불할 능력이 되는 팀은 많지 않다. 빅마켓 구단이 아니라면 메이저리그를 데뷔하지도 않은 투수에게 거액을 지출하기도 부담이다. 그럼에도 야마모토는 선발 투수 보강을 원하는 팀에 매력적인 카드다.

ESPN은 “야마모토의 매력은 부정할 수 없다. 그를 선발 로테이션에 추가하는 데 관심이 많은 팀이 있다. 양키스가 만약 야마모토를 영입한다면, 게릿 콜의 3억 2400만 달러 계약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을 받게 된다. 야마모토가 윈터미팅 이후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야마모토 요시노부

아직 메이저리그에 데뷔도 하지 않았지만, 야마모토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야마모토는 150km를 상회하는 패스트볼과 컷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등을 앞세워 일본 프로야구 무대를 평정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연속 투수 5관왕에 올랐고, 2021~2023시즌 동안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수다. 메이저리그도 선발 투수가 귀해진 상황. 야마모토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블레이크 스넬보다 더 주목받는 선발 자원이다. 일본에서 활약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지만, 야마모토는 충분히 매력적인 투수다.

현지 언론은 야마모토를 신인왕 후보로 꼽기도 했다.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야마모토가 메이저리그 신인이라고 표현하는 건 모욕감이 느껴질 정도다. 구속은 물론 제구력과 젊은 나이까지 모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리그 유력한 신인왕 후보가 될 것”이라며 야마모토의 성공을 자신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야마모토 요시노부

야마모토의 선택만 남았다. 12월 초 열리는 윈터미팅이 끝나면, 야마모토도 본격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야마모토가 입게 될 유니폼과 계약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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