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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리안 빅리거] ML 전반기 최종전, LAA 최지만 '첫 2루타'…김현수 햄스트링 부상

작성일: 2016.07.11 08:5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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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최지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에인절스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데뷔 두 번째 안타를 2루타로 기록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햄스트링을 다쳤다.

최지만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경기에서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2루타를 쳤다. 에인절스는 2-4로 역전패했다.

에인절스 주전 1루수 C.J. 크론이 몸에 맞는 공으로 손을 다쳐 전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1사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3번째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두 번째 안타가 나왔다. 최지만은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6회 2사 이후 볼티모어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의 4구째를 공략해 좌익수쪽 2루타를 날렸다. 메이저리그 첫 2루타였다.

에인절스는 6회 말 2사 이후 페드로 알바레즈와 J.J. 하디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1점 더 내줘 1-3이 됐다. 8회초 1사 3루에서 알버트 푸홀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 차로 쫓아갔다. 이어 2사 1루에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이 우익수 뜬공에 그치며 더는 점수를 뽑지 못했다.

한편,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던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첫 타석이었던 1회 말 무사 1루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1루로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부상했다. 그는 2회초 수비 때 조이 리카드와 교체되며 시즌 타율 0.329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뒷문을 책임지게 된 오승환이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갔다.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팀이 4점 차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동안 완벽투를 펼치며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74로 약간 올랐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섰으나 안타를 때리지는 못했다.

피츠버그는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팀이 5-6으로 뒤진 9회 말 1사 이후 마크 멜란슨 대신 대타로 나선 강정호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전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8로 약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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