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하는 '하키 명문대' 목표"…부산외대 하키부 창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남자 하키팀을 창단했다.
대한하키협회는 "부산외대가 서종호 감독과 선수 12명으로 팀을 창단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부산외대는 기존에 펜싱, 배드민턴, 골프, 축구, 태권도, 요트, 검도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하키가 8번째 팀으로 창단됐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서 감독은 "기존 국내 대학 하키팀과는 다른 방향성을 갖고 팀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해외 대학 클럽의 하키 시스템을 도입해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대학 또는 (외국) 클럽팀과 연계해 선수가 더 넓은 곳에서 하키를 경험할 수 있게 도울 것이다. 하키를 했기에 남들과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걸 체험하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압적인 주입식 지도보다는 스스로 느끼고 행동하는 하키팀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며 "부산외대 하키부는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것이다. (선수가) 학교에서 취득 가능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서 감독은 2025년 부산 전국체전 메달 획득을 첫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탁월한 잠재성을 보이는 선수를 해외 하키리그에 참여시켜 성장을 돕고 이를 바탕으로 주니어·성인 대표팀 승선까지 돕는다는 '그랜드 플랜'을 밝혔다.
서 감독은 "부산외대 하키부가 전국 중고교 선수들이 오고 싶어하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부산을 대표하는 하키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힘줘 말했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팀원과 함께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7세 딸과 같이 남탕에 들어가면 안 되나? 그럼 혼자 여탕에 보낼까?" 격투기 선수 논란의 발언..."부정적인 반응 쏟아진다"
2026-11-06
-
'충격 사건' 돈 잃었다고 女 선수에게 살해 협박…16개월 만에 복귀한 英 테니스 스타에 쏟아진 끔찍한 메시지 '파문'
2026-11-06
-
이거 실화, 안세영 위엄! 36분 만에 완패했는데 "자부심 가져도 돼"…세계 1위에 22점 땄으면 잘했어 '오히려 칭찬'
2026-11-06
-
'52연승·68승 1패·승률 98.55% 미쳤다!' 안세영 36분 만에 2-0 셧아웃 8강행…시즌 11번째 우승+코리아오픈 3년만 탈환 모두 정조준
2026-11-05
-
'8전 전패' 안세영을 향해 한 걸음 더…일본 아이돌 미야자키, 여수서 거침없이 2연승 → 안세영과 4강서 만날까
2026-11-05
-
e스포츠 IP가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로, 2026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미래 전략 논의
2026-11-05
추천 콘텐츠
-
[이성필의 언중유향]'행정 마비' 중에도 한국 축구는 '임시' 감독 모레노에게 어떤 자산을 빼낼 것인가
2026-11-06
-
니킥 사망 사건 → 끝내 대표팀 제외…"살인자" 비난 받는 골키퍼, 적도기니 A매치 부름 못 받았다
2026-11-06
-
"호날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피셜 공식발표 떴다…포르투갈축구협회 "캡틴 이렇게는 못 보내, 특별 헌정 행사 추진"
2026-11-06
-
'충격 사건' 돈 잃었다고 女 선수에게 살해 협박…16개월 만에 복귀한 英 테니스 스타에 쏟아진 끔찍한 메시지 '파문'
2026-11-06
-
이거 실화, 안세영 위엄! 36분 만에 완패했는데 "자부심 가져도 돼"…세계 1위에 22점 땄으면 잘했어 '오히려 칭찬'
2026-11-06
-
[오피셜] 최소 주급 7억, 연봉 381억…이제 토트넘으로 안 간다 → 케인, 유럽 최고 대우 받고 2029년까지 뮌헨 잔류
2026-11-05
많이 본 기사
-
KIA 트레이드는 성공, 하지만 팀이 늙어가고 있다… 김도영 하나로는 역부족, 깜짝 카드 나올까
2026-11-06
-
'TEX 8위' 한국판 오타니 이정도였나…日 157km 괴물투수 영입 위해 대동 "비장의 카드 역할" 집중조명
2026-11-05
-
한화 횡재? 육성선수로 153km 강속구 자원 데려오다니…"인성논란 안 터지는 성실한 선수 되겠다" 야무진 각오
2026-11-05
-
류현진은 생각보다 더 대단한 선수였다… FA 역사에 남을 희귀 사례, 1070억 계약 재조명
2026-11-05
-
최원태 탈락→설마 07년생 막내가 KS 선발 맡을까…"도망 다니지 않겠다" 장찬희의 포부
2026-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