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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용희 감독, "후반기, 투수들이 잘해야 한다"

작성일: 2016.07.14 18: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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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전반기 1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김용희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후반기에 순위 싸움을 벌이기 위해서는 "투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희 감독은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 앞서 "투수들이 고생 많았다"면서 "헥터 고메즈가 부진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을 때 최정민이 공백을 잘 메웠고, 최승준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전반기에 순위 싸움을 벌일 수 있는 힘이 됐다"며 칭찬했다.

이날 KIA전이 끝나면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후반기 첫 경기는 19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이다. 김 감독은 "후반기에는 투수들이 힘을 내야 순위 싸움을 할 수 있다. 특히, 선발투수들이 6회까지는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투수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아직 불안하다. 새 외국인 투수 브라울리오 라라가 잘했으면 좋겠다. 김광현이 부상으로 빠져 있고, 윤희상은 아직 기복이 있다"고 말했다.

SK는 올 시즌 84경기에서 42승42패, 승률 5할을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KIA전에서는 선발투수로 문승원을 마운드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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