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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감 뉴스] 함서희 시원하게 삭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어"

작성일: 2016.07.14 18:16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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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함서희(29, 부산 팀 매드)가 머리카락을 잘랐다. 아주 빡빡 밀었다.

함서희는 12일 SNS에 삭발한 사진을 올리고 "놀라지 말아요. 난 좋은 걸요. 감기와 천식 나으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고 썼다.

함서희는 우리나라 최초 UFC 여성 파이터다. 2014년 12월 조앤 칼더우드에게 판정패, 지난해 11월 코트니 케이시에게 판정승, 지난 3월 벡 롤링스에게 판정패했다. 통산 전적 16승 7패, UFC 전적 1승 2패.

원래 아톰급(105파운드/47.63kg)에서 활동했으나 UFC에는 자신의 적정 체급이 없어 스트로급(115파운드/52.16kg)에서 경쟁하고 있다.

지난 10일 UFC 200 뷰잉 파티에 특별 해설 위원으로 참석한 함서희는 "자신의 체급이 UFC에 얼른 생기길 원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이제 포기했다"고 웃으면서 "키는 늘릴 수 없으니 힘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함서희의 삭발 사진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은지원인 줄 알았다", "두상이 예쁘다", "서희 나마유나스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절친한 로드FC 라이트급 파이터 이광희는 댓글에 "형"이라고 썼다. 함서희는 평소 이광희를 '광희 형'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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