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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SD 좌완 포머랜스 트레이드로 선발 강화

작성일: 2016.07.15 07:46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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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기를 지구 2위로 마친 보스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좌완 드류 포머랜스를 트레이드해 마운드를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좌완 드류 포머랜스를 보스턴 레드삭스에 트레이드하면서 본격적인 논 웨이버 트레이드시장 개막을 알렸다.

샌디에이고 트리뷴지는 15(이하 한국 시간) 샌디에이고가 포머랜스를 보스턴에 트레이드하고 18세의 유망주 앤더슨 에스피노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보스턴은 트레이드 사실을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포머랜스는 지난 8LA 다저스 류현진의 2016년 시즌 데뷔전 때 맞붙었던 샌디에이고의 실질적인 에이스다. 올해 생애 처음 올스타에 선발되기도 한 27세의 포머랜스는 87패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하고 있다. 피안타율 0.184는 내셔널리그 최고다. 9이닝 기준 탈삼진 10.1개다. 류현진과 맞붙은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 6-0 승리를 이끌었다. 포머랜스는 시즌 후 프리 에이전트가 된다. 에스피노자는 싱글 A에서 58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공격력으로 전반기를 버틴 보스턴은 좌완 데이비드 프라이스, 우완 릭 포렛로, 너클볼러 스티븐 라이트 3명 외에는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이 작동되지 않고 있다. 선두 볼티모어, 지난 시즌 챔피언 토론토,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 경쟁을 벌이기 위해서는 선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바이어'인 보스턴은 4938, '셀러'인 샌디에이고는 3851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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