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인' 2부 스틸. 제공|CJ ENM
▲ '외계+인' 2부 스틸.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염정아 조우진 얼굴만 봐도 터진다."

대세 배우들의 시너지와 스펙터클한 액션, 독창적인 볼거리로 2024년 새해 극장가를 책임지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가 두 신선 ‘흑설’(염정아), ‘청운’(조우진)의 케미가 돋보이는 명장면 세 가지를 공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케미 명장면은 얼떨결에 현대에 가게 된 고려시대 두 신선이 헬스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장면이다. 현대에 도착한 두 신선은 가장 먼저 헬스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이성계가 왕이 됐나?”, “안 됐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는 한편 낯선 현대 문명 앞에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대응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러닝머신 위에 올라타게 된 두 신선이 작동법을 몰라 끊임없이 달리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에 “현웃 터졌어요. 염정아, 조우진 두 배우 사랑합니다.”(메가박스_ha****),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즐겁고 유쾌한 영화”(CGV_dn****), “염정아 짱… 당신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입니다.” (CGV_hy****) 등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외계+인' 2부 스틸. 제공|CJ ENM
▲ '외계+인' 2부 스틸. 제공|CJ ENM
▲ '외계+인' 2부 스틸. 제공|CJ ENM
▲ '외계+인' 2부 스틸. 제공|CJ ENM

두 번째 케미 명장면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두 신선의 현대 문명의 체험기다. 헬스장에서의 소동으로 경찰에 연행되는 두 신선이 경찰차 안에서 만담을 나누는 장면은 염정아와 조우진의 더욱 깊어진 케미와 함께 최동훈 감독 특유의 말맛나는 대사로 유쾌함을 더한다. 특히 우연히 만나게 되는 ‘민개인’(이하늬)과는 신선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극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관객들은 “염정아, 조우진의 케미가 한층 더 커졌다.”(네이버 영화_fo****), “진짜 내 인생 영화, 웃음벨 영화임”(네이버 영화_st****), “‘흑설’, ‘청운’의 물오른 코믹 연기 덕분에 편하게 웃으며 봤다.”(네이버 영화_pa****)등 뜨거운 호평을 보내고 있다. ​

▲ '외계+인' 2부 스틸. 제공|CJ ENM
▲ '외계+인' 2부 스틸. 제공|CJ ENM

마지막 케미 명장면은 달리는 기차 화물칸에 탑승하게 된 두 신선의 먹방 릴레이다. 위기를 피하기 위해 기차에 올라탄 ‘흑설’과 ‘청운’이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화물칸 안에 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잠시 여유를 찾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톤으로 이를 완성한 염정아, 조우진의 디테일한 연기는 이어지는 긴장 속에서도 경쾌한 리듬감을 더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염정아, 조우진의 신들린 능청과 거대한 스케일, 입체적인 동선까지 너무 매력적”(네이버 영화_gs****), “두 신선 너무 웃기다… 감초임”(메가박스_fo****), “기차씬 최고! 제일 기억에 남네”(CGV_오****) 등 두 배우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외계+인' 2부는 특별한 영화적 체험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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