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클린스만, 말레이시아전 최정예 라인업 → 손흥민-김민재 경고 관리는 언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알와크라(카타르), 박대성 기자] 3차전에도 총력전을 예고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은 골키퍼 조현우를 필두로 백4는 설영우와 김민재, 김영권, 김태환으로 구성됐다. 2선은 황인범과 이재성, 정우영, 이강인이 선택을 받았으며, 손흥민과 조규성이 투 톱으로 선발 출전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24일에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말레이시아전에 승리해 조 1위를 노리겠다는 각오를 했던 바가 있다. 축구 전문가들과 팬들은 이미 16강을 확정한 상황에서 E조 최약체인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말레이시아전 역시 최정예 라인업을 가동시킬 것이라 예고했다. 그리고 바레인전, 요르단전과 비슷한 선발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요르단전 선발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말레이시아전 라인업은 총 3자리가 바뀌었다. 먼저 그동안 라이트백으로 출전했던 설영우가 레프트백으로 이동했으며, 김태환이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이 선택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됐던 부분이다. 이기제는 요르단전 전반 종료 후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다른 레프트백인 김진수는 대회에 앞서 부상을 당하며 현재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 이에 따라 설영우가 왼쪽으로 이동한 뒤, 설영우가 비워둔 라이트백 자리를 김태환이 메운다.
이어서 요르단전에 아쉬운 활약을 펼친 박용우 대신 정우영이 선발 출전했다. 박용우는 요르단전에서 자책골을 포함해 불안불안한 플레이를 펼쳤다. 결국 정우영이 박용우 대신 선발 출전했는데, 박용우가 빠지게 된다면 말레이시아전 선발 명단에는 정통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다. 공격적인 라인업으로 다득점 승리를 노리겠다는 클린스만 감독의 의도가 엿보인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정승현 대신 김영권이 선발 출전한 부분이다. 정승현은 앞서 펼쳐진 바레인전과 요르단전에 모두 선발 출전해 김민재와 호흡을 맞췄다. 또한 김민재가 바레인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으며 옐로 트러블에 걸린 상황이기에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승현과 김영권이 호흡을 맞출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은 김민재와 김영권이었다. 한국 수비의 김민재로 말레이시아 공격진을 확실하게 틀어막으려는 것처럼 보인다.
현재 한국은 김민재를 비롯한 몇몇 선수가 옐로 트러블에 걸려 있다. 손흥민과 박용우, 김민재, 이기제, 조규성이 바레인전에 경고를 받았으며, 황인범이 요르단전에서 경고를 수집했다. 이 선수들은 만약 말레이시아전에서 경고 한 장을 더 받으면 16강전에 나설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고 트러블에 걸린 대부분의 선수가 말레이시아전에 출전했다. 특히 현재 한국의 핵심 멤버인 김민재나 손흥민이 옐로 카드를 받는다면 16강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한편 대회 개막에 앞서 부상을 당하며 바레인전과 요르단전에 출전하지 않은 황희찬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한국 임시 감독 떨어져도' 갈 곳은 많다...'서류 전형 탈락' 포옛, 알제리-폴란드-남아공 대표팀 관심 한 몸에
2026-08-19
-
'포옛은 아니다' 9월 데뷔 韓 축구, 39살 수아레스와 상암 격돌?…포를란 감독, 핵이빨 대표팀 복귀 문 열었다
2026-08-19
-
포옛 분명 '韓 감독 탈락'했다는데…佛 1티어 기자 "한국이 영입 위해 움직인다" 단독 보도→알제리까지 가세
2026-08-19
-
[공식발표] '홍명보 떠나고'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 시작된다...A매치 4연전 장소 확정, 수원-서울-울산-용인
2026-08-18
-
'일본 완벽히 틀렸다' 포옛, 충격의 한국 지휘봉 탈락...'토렌트-모레노-카사스' 홍명보 후임 유력 후보 올라
2026-08-18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