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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최지만 2경기 연속 안타로 팀 승리 앞장

작성일: 2016.07.16 13:49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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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최지만이 3회 시카고 화이트삭스 1루수 토니 어브레이유의 스파이크에 손이 밟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에인절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지맨최지만이 메이저리그 통산 3번째 안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LA 에인절스 최지만은 16(한국 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7번 타자 1루수로 출장했다. 1루수 C J 크론의 부상자 명단 등재 이후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이다.

3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우완 미겔 곤살레스로부터 중전 안타를 뽑았다. 볼카운트 1-2에서 곤살레스의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그러나 다음 타자 지오바니 소토의 3루 직선타 때 자칫 크게 다칠 뻔했다.

최지만은 직선 타구인 터라 1루에 재치 있게 귀루했다. 그러나 화이트삭스 3루수 토드 프레이저가 더블아웃을 시도하면서 1루에 송구한 볼이 높이 떠 이를 점프해서 받으려던 1루수 호세 어브레이유가 착지하면서 최지만의 왼손이 스파이크에 찍힌 것. 트레이너와 마이크 소시어 감독이 급히 1루로 달려와 손 상태를 점검했고, 최지만은 잠시 통증을 타나낸 뒤 플레이를 속행할 뜻을 비쳤다.

에인절스는 22루서 톱 타자 유넬 에스코바르의 좌전 적시타로 최지만이 홈을 밟았고 계속된 기회에서 콜 캘훈의 우익선상 2루타로 32점을 뽑았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2연속 경기 안타를 기록했다. 2-0으로 앞선 7회 무사 1,3루서 대타 제프리 마테와 교체됐다. 2타수 1안타.

에인절스는 선발 좌완 헥터 산티아고가 7이닝 무4사구 7탈삼진 호투와 3회 최지만의 돌파구로 연 2득점과 7회 대타 마테의 굳히기 적시타를 시작으로 대거 5점을 보태 7-0으로 이겼다. 전반기 2연패 후 후반기에 거둔 값진 첫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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