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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허경민 23점' 드림, 타이어뱅크 번트왕 차지

작성일: 2016.07.16 16:5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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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민 ⓒ 고척돔,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드림 올스타가 허경민(26, 두산 베어스)의 활약에 힘입어 번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드림 올스타는 부상으로 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드림 올스타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번트왕 대결에서 모두 83점을 얻으면서 60점에 그친 나눔 올스타를 꺾었다. 허경민은 만점인 5점을 기록하는 등 23점을 챙기면서 큰 힘을 보탰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김하성이 20점으로 활약했으나 드림 올스타와 격차를 줄이기 어려웠다.

올해 번트왕 대결은 팀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팀당 야수 3명과 투수 2명씩을 선발해 모두 선수 10명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한 선수에게 번트 기회가 6번 주어지며 번트한 공이 멈춘 지역의 점수를 합산해 더 높은 점수를 얻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림 올스타는 야수 두산 허경민, 롯데 김문호, kt 박경수, 투수 SK 켈리, 삼성 심창민이 출전하고, 나눔 올스타에서는 야수 넥센 김하성, 한화 이용규, KIA 백용환, 투수 NC 임창민, LG 신승현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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