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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롯데 감독 "KIA전 약세 분석…정상 전력 갖췄다"

작성일: 2016.07.19 17: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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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왼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대현 기자] "후반기 초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때 처지면 쫓아가기가 힘들다.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합류했다. 정상 전력을 갖춘 만큼 후반기에도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후반기 포부를 밝혔다. 조 감독은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최준석이 돌아왔고 외국인 선수 3명도 모두 뛸 수 있다. 드디어 정상 전력을 갖췄다. 전반기 내내 마운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기에는 우리 팀 투수들이 어느 정도 버텨 주느냐에 따라 성적이 좌우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짐 아두치를 대신해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합류한 저스틴 맥스웰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했다. "초반 10경기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일 것인지가 열쇠다. 한국 투수들의 '유인구 승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 부문만 통과하면) 적응에 문제없을 것이다. 수비와 주루가 괜찮은 선수다."

올 시즌 롯데는 KIA와 9차례 맞붙어 2승 7패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조 감독은 "분위기 싸움에서 졌다기 보다는 투수들이 KIA 타자들에게 많이 얻어맞았다. 선발투수가 버티지 못해 경기를 어렵게 풀어 나갔다. 로테이션상으로도 1·2선발이 아닌 3~5선발이 KIA 일정과 맞물렸다. 송승준 등이 빠져 선발진 뒤쪽이 헐거워진 부문이 어느 정도 (KIA전 약세에)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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