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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5골 7도움' 공격수에게 배워야"...'부진' 래쉬포드 향한 레전드의 '작심 발언'

작성일: 2024.02.29 16:42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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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래쉬포드
▲ 마커스 래쉬포드
▲ 웨인 루니
▲ 웨인 루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쫓겨난 선수보다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인 웨인 루니는 마커스 래쉬포드를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루니는 “래쉬포드는 안토니 엘랑가의 움직임을 배워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맨유는 29일 잉글랜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1-0으로 제압했다. 후반 44분에 나온 카세미루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하지만 이날 맨유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래쉬포드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래쉬포드는 이날 2개의 슈팅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 엘랑가
▲ 엘랑가

이러한 부진은 이번 시즌 내내 계속되고 있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32경기에 출전했지만 5골과 6개의 도움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총 56경기에 나서 30골과 11개의 도움을 기록했던 모습과 상반된다.

이 사실을 인지한 루니는 래쉬포드를 향한 비판과 함께 엘랑가를 극찬했다. 엘랑가 역시이날 경기에 노팅엄의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맨유의 골문을 뚫기 위해 애를 썼다.

루니는 엘랑가의 이러한 모습을 극찬했다. 루니는 “엘랑가같은젊은 선수가 볼을 받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은 최근에 보기 힘든 광경이다. 젊은 선수들은 그저 볼을 잡았을 때의 플레이에만 집중한다”라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엘랑가는 래쉬포드와 마찬가지로 맨유 유스 출신이다. 2021년 1군 진입에 성공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주전 확보에 실패했다. 결국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많은 기회를 잡기 위해 노팅엄으로 향했다. 그리고 엘랑가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8경기에 출전해 5골과 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2년 동안 맨유 유니폼을 입고 총 55경기에서 4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한 것을 고려했을 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부진에 빠져있는 래쉬포드
▲ 부진에 빠져있는 래쉬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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