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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KBO 리그] SK, NC 잡고 2연승…장원준 7년 연속 10승

작성일: 2016.07.19 22:4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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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윤희상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가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5-4로 어렵게 이겼다. SK는 2연승을 달리며 44승 42패가 됐고 NC는 2연승에서 연승 행진을 잇지 못하며 47승 2무 29패가 됐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2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빠르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지난 8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부터 2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SK 선발투수 윤희상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돼 시즌 4승(3패)째를 거뒀다.

SK는 2회초 3득점을 하며 달아났다. 1사 3루에 박재상이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이어지는 1사 1, 3루에 박정권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뽑았다. 계속되는 1사 1, 3루에 이재원이 1타점 좌전 안타를, 2사 1, 2루에 헥터 고메즈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NC는 2회말 1사에 박석민이 좌월 1점 홈런으로 개인 통산 700타점을 완성했다. 

NC는 야금야금 따라붙었다. 3회말 손시헌이 좌익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쳤고 김태군이 유격수 땅볼, 김준완이 삼진으로 아웃됐지만 박민우가 우익 선상 1타점 3루타를 쳤다. 2-3으로  추격당한 SK는 4회초 이재원이 우중월 1점포를 터뜨리며 다시 달아났다.

차근차근 점수 차를 좁히던 NC는 2-4로 뒤진 5회말 경기 균형을 맞췄다. 무사 1, 3루에 김준완의 대타로 타석에 선 조영훈이 1타점 적시타를 쳤고 이어지는 무사 1, 3루에 박민우가 1타점 2루수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SK는 6회초 다시 앞서갔다. 박정권과 이재원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은 SK는 김강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 차 리드를 잡았다. SK는 승리를 굳히기 위해 채병용과 박희수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고 채병용은 1⅔이닝 무실점, 박희수는 1⅓이닝 무실점으로 살얼음판 리드를 지켰다.
▲ 대기록을 세운 장원준 ⓒ 한희재 기자

두산 베어스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8차전에서 선발투수 장원준의 7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두산은 화요일 15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장원준은 시즌 10승(3패)째를 챙겼고 왼손 투수 최초 7시즌 연속 10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6-1로 롯데 자이언츠에 이겼다. 선발투수 양현종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7패)째를 수확했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17-7 대승을 거뒀다. 한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는 4타수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KBO 리그 데뷔전을 치른 kt 외국인 투수 조시 로위는 1⅓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8실점으로 힘든 데뷔전을 치렀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는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12-6으로 이겼다. LG는 5회까지 3-5로 뒤졌으나 6회초 타자 일순하며 6득점에 성공해 역전했고 7회에 2점, 8회에 1점을 뽑으며 승리를 굳혔다. 넥센은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을 5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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