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 챔피언 '피에로' 이송하, 딥(DEEP) 타이틀 방어하러 일본으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포,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한국 블랙컴뱃과 일본 딥(DEEP) 두 단체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라 있는 '피에로' 이송하(29, 싸비MMA)가 7일 오후 4시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로 향했다.
오는 9일 코라쿠엔홀에서 열리는 딥 118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위해서다.
이송하는 베테랑 에토 키미히로(35, 일본)를 도전자로 맞아 딥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펼친다. 7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감량을 마무리하고, 8일 계체를 통과한 다음, 9일 케이지에 오른다.
이송하는 키 185cm의 장신 파이터. 2016년부터 5년 동안 아마추어 무대에서 실력을 키워 오다가 2021년 프로로 데뷔해 전적 6전 4승 2패를 쌓고 있다.
블랙컴뱃에서 전성기를 열었다. 2022년 12월 블랙컴뱃 4에서 '곰주먹' 김정균에게 판정승하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4월 블랙컴뱃 6에서 '헌터' 박종헌을 암바로 이기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딥 115(블랙컴뱃 8)에서 업셋을 일으켰다. 두 단체 통합 타이틀전에서 '아이언 스파이더' 오하라 주리에게 슬로예프 스트레치로 탭을 받고 딥 챔피언 벨트까지 허리에 감았다.
이번 상대 에토 키미히로는 딥의 타이틀을 일본으로 되찾아 오겠다고 말하는 자객. 프로 30경기(22승 2무 6패)를 채운 경험 많은 강자다. 원챔피언십에서 박대성에게 2패를 한 뒤, 일본으로 돌아와 딥과 라이진 등에서 최근 5연승 중이다.
이송하는 7일 출국 전 김포국제공항에서 가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에토는 모든 방면에서 고른 기량을 가진 육각형 파이터다. 하지만 내가 훨씬 큰 육각형 파이터라는 걸 보여 주겠다"며 웃었다.
감량은 순조롭다. "이제 2kg밖에 남지 않았다. 늘 힘든 과정이지만 우리 팀이 있어 견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 세컨드로 동행하는 이길우 싸비MMA 감독은 "준비를 많이 했다. 전략적인 면을 밝힐 수 없지만, 이송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귀띔했다.
딥 118에서는 이송하와 에토 키미히로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포함 타이틀전 3경기가 펼쳐진다.
메가톤급(무제한) 챔피언 로키 마르티네스가 잠정 챔피언 사카이 료와 통합 타이틀전을, 페더급 챔피언 칸다 코우야가 도전자 아오이 진과 타이틀전을 가진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