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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알바레즈, 팔꿈치 통증으로 잠시 휴식

작성일: 2015.03.10 02:3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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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인턴기자] 3루수에서 1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페드로 알바레즈에게 잠시 빨간불이 켜졌다.

피츠버그 구단은 9일(현지시간) 올 시즌 주전 1루수로 낙점된 페드로 알바레즈가 오른팔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다음 몇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스윙에 지장이 있을 뿐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으며 알바레즈는 스프링 캠프에서 훈련을 계속 할 것이라고 구단은 전했다.

지난 시즌 주전 3루수로 나서며 18홈런과 56타점을 기록한 알바레즈는 발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기 전 5경기에 1루수로 출전하며 올 시즌 1루수로의 포지션 변경을 미리 준비했다. 또한 피츠버그는 올 겨울 지난 시즌 1루수로 출전했었던가비 산체스와 이케 데이비스를 방출해 알바레즈를 올 시즌 주전 1루수로 낙점한 상태였다.

지난 5차례 시범경기에서 피츠버그 1루수는 페드로 알바레즈와 앤드류 람보가 번갈아 맡았다. 하지만 알바레즈가 이탈한 사이 올 시즌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코리 하트에게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2013시즌 내셔널리그 홈런왕(36개)에 올랐던 알바레즈는 지난 시즌 122경기에서 타율 2할3푼1리, 홈런 18개로 부진했다. 타율은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홈런이 반토막 났다. 3루수 자리를 조쉬 해리슨에게 내준 뒤 1루수로 전향하게 됐고, 새 포지션에서 새 시즌을 맞이하던 중 잠시 쉬어가게 됐다.  

[사진] 피츠버그 페드로 알바레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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