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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격투기 황제' 표도르, 다음 달 방한…전남 화순서 팬 사인회

작성일: 2016.07.21 12:1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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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밀리야넨코 표도르가 다음 달 7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Rizin FF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예밀리야넨코 표도르(39, 러시아)가 다음 달 우리나라를 찾는다.

아시아종합격투기(MMA)선수권대회를 여는 아시아종합격투기협회와 대한삼보·종합격투기협회는 21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표도르가 '스턴건' 김동현과 함께 다음 달 7일 오후 1시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표도르는 일본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스타 파이터다. 3년 6개월 만에 종합격투기에 복귀하고 지난해 12월 일본 라이진 연말 이벤트에서 싱 자이딥에게 TKO승했다.

지난달 18일 러시아에서 열린 유라시아 파이트 나이트 50에서는 UFC 라이트헤비급에서 활동한 파비오 말도나도에게 1라운드 KO패 위기에 몰렸다가 2·3라운드 점수에서 앞서 역전 판정승을 거뒀다. 통산 전적 35승 1무 4패 1무효다.

아시아종합격투기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이틀 동안 열린다. 13개국 200여 명의 참가 선수들 가운데 6일 체급 예선을 통과한 강자들이 7일 결선을 치른다. 전남 화순군과 광주평화재단이 후원한다. 

표도르는 "아시아종합격투기선수권대회를 한국에서 여는 대한종합격투기협회와 김장준 회장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국제 심판 세미나와 프로 대회인 '배틀 오브 노마즈(Battle Of Nomads)'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이번 대회로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종합격투기가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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