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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염경엽 감독 "마정길, 오재영, 김세현 베테랑 불펜이 잘했다"

작성일: 2016.07.21 22:1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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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염경엽 감독과 선수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마정길, 오재영, 김세현 베테랑 불펜투수들이 잘 던졌다."

넥센 히어로즈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4-4로 맞선 8회 고종욱이 좌전 안타와 2루 도루로 공격 활로를 만들었고, 이후 만루에서 김민성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과 박동원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올려 승세를 굳혔다.

선발 신재영은 5이닝 동안 4실점해 지난 2경기에서 LG를 상대로 이어온 강점을 발휘하지 못했다. 대신 불펜에서 4이닝을 실점 없이 지켰다. 김택형(⅔이닝)이 팔꿈치 이상으로 갑자기 교체된 뒤 오재영(⅔이닝)-마정길(⅔이닝)-이보근(1이닝)-김세현(1이닝)이 이어 던졌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마정길과 오재영, 김세현까지 베테랑 불펜투수들이 제 몫을 했다. 박동원이 중요할 때 승리를 결정하는 적시타를 쳤다. 이걸 계기로 타격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박동원이 살아나면서 팀 타격이 좋아졌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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