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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니퍼트가 에이스답게 잘 던졌다"

작성일: 2016.07.22 22: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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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시즌 13승을 올렸다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압도적인 승리였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4-3으로 이겼다. 삼성에 2패를 당한 뒤 '선두 위기론'이 나오기 시작할 무렵 나온 압승이다.

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5회까지 무실점, 최종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3승을 거뒀다. 타선은 7월 부진이 무색할 정도로 대폭발했다. 닉 에반스의 선제 투런 홈런 포함 5타점 활약 등 장단 15안타와 4사구 10개로 LG 마운드를 쓰러트렸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니퍼트가 에이스답게 잘 던져줬다. 오랜만에 제 모습을 찾은 타선 덕분에 조금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23일 선발투수는 두산 허준혁, LG 유경국의 5선발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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