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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승' 장원준, "볼넷 없어서 만족스럽다"

작성일: 2016.07.24 21:4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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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준(왼쪽)과 김태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장원준(31, 두산 베어스)의 호투는 계속됐다.

장원준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승(3패)째를 챙겼다. 두산은 3-2로 이기면서 후반기 첫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면서 볼넷을 단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장원준은 7회까지 공 111개 던지면서 볼 32개를 기록했다. 장원준은 지난달 12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올 시즌 2번째 무4사구 경기를 펼치며 '볼넷 증가'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었다.

장원준은 "더운 날씨에 모두 지칠 수 있을 거 같아서 빠르게 싸움을 걸었다. 유인구 보다는 자신 있게 공을 던졌다. 무엇보다 볼넷 없는 경기를 해서 긍정적이고 스스로 만족스럽다. 기록은 신경 쓰지 않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는 증거 같아 기분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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