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37득점 원맨쇼에도 웃지 못했다…KT, KCC에 석패→챔프전 1승 2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가장 돋보인 선수가 패배 팀에서 나왔다.
수원 KT는 1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부산 KCC에 로 89-92졌다.
시리즈 전적은 1승 2패로 KT에게 불리하게 갔다. 4차전은 오는 3일 KCC 홈인 부산에서 열린다.
허훈이 37득점 6어시스트로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리고도 웃지 못했다. 경기 내내 켈빈 제프리 에피스톨라의 반칙성 수비에도 득점쇼를 펼쳤다.
무엇보다 두 경기 연속 40분 풀타임으로 투혼을 보였다. 패리스 배스는 20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로 분전했다.
KCC는 송교창이 숨은 해결사였다. 중요한 순간마다 외곽슛으로 팀을 살렸다. 18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체급 차이가 났다. KT는 허훈과 배스에게 의존했다. 경기 초반 동료들의 지원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오픈 찬스를 만들고 빼줘도 슛을 넣지 못했다.
KCC는 라건아의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세컨드 찬스 포인트로 앞서 갔다. 이승현의 3점도 큰 힘이 됐다.
KT는 문성곤, 한희원의 3점이 터지며 KCC를 몰아붙였다. 허훈의 원맨쇼도 시작됐다. 에피스톨라가 손으로 반칙성 플레이를 했지만 심판은 파울을 불지 않았다.
허훈도 심판 판정에 크게 항의했다. 하지만 돌파와 3점, 중거리 슛으로 자유롭게 득점했다.
3점 차 뒤진 KT의 경기 막판 공격. 경기 종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3점이 필요했지만 한희원은 컷인해 들어가며 2점을 넣었다. 본헤드 플레이에 가까웠다.
마지막 공격에선 슛을 준비하고 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먼 거리에서 던진 허훈의 3점슛은 빗나갔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