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BO 리그] LG, 롯데 잡고 위닝 시리즈…'만루 홈런' 손시헌
작성일: 2016.07.28 22: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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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선발투수 류제국이 6⅓이닝 4피안타(1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6승(9패)째를 거뒀다. 공격에서는 1회말 행운과 집중력이 겹치며 4점을 낸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1회 양 팀 모두 실책을 저질렀다. LG가 실책 2개에도 류제국의 호투로 실점을 막은 반면 롯데는 불운에 실책까지 겹쳐 대량 실점했다. 무사 2루에서 이천웅의 크게 튄 땅볼이 유격수 내야안타가 된 것부터 LG에 행운이었다. 박용택의 1루수 땅볼 때 롯데의 런다운 플레이 실책이 나왔고, 선취점으로 연결됐다.
LG는 이후 히메네스의 3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행운의 2루타와 상대 폭투, 오지환의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보탰다. 1회부터 4-0으로 앞서 초반 분위기를 끌어온 LG는 류제국의 안정적인 투구에 4회 추가점을 얻어 승리에 가까이 갔다.

한화는 대전 홈경기에서 SK에 12-8로 이겼다. 2회 정근우의 만루 홈런과 김태균의 2점 홈런, 윌린 로사리오의 3점 홈런이 터졌다. KIA는 kt와 대전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해 3연전을 쓸어 담았다. NC 다이노스는 손시헌의 개인 통산 첫 만루 홈런을 포함해 6타점 대활약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에 9-5 역전승을 거둬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밴헤켄은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6이닝 9탈삼진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에이스 카드를 다시 손에 쥔 넥센은 두산에 12-1로 크게 이겨 위닝 시리즈를 이뤘다. 대니 돈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는 등 외국인 선수 듀오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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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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