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만루홈런 포함 6타점' 손시헌 "외야 뜬공만 생각했다"

작성일: 2016.07.28 22:38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손시헌(왼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무조건 외야 플라이를 쳐 점수를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NC 다이노스 손시헌이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9-5 역전승을 이끌었다. 수훈 선수에 선정된 손시헌은 만루 상황 때 외야 플라이만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손시헌은 이날 경기에서 두 번의 만루 기회를 맞았다. 2회초 1사 만루에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팀 첫 점수를 뽑았고 팀이 2-5로 뒤진 8회초 1사 만루에 삼성 마무리투수 심창민을 상대로 시속 143km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월 역전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이어 팀이 8-5로 앞선 9회초 2사 3루에는 1타점 좌전 안타를 쳐 6타점 경기를 펼쳤다.

2015년 9월 24일 마산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기록한 4타점을 넘어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경신했고 개인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손시헌은 "동료 선수들이 날이 더운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 후 "오늘(28일) 승리로 팀이 좋은 분위기를 받아 주말 3연전도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할수록 개인 성적보다는 팀이 우선이라는 것을 느낀다"며 베테랑의 소감을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