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안방마님도 다치다니…롯데 왜 포수 2명을 한꺼번에 1군 엔트리 제외했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롯데가 이번엔 안방마님 2명을 한꺼번에 1군 전력에서 제외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포수 유강남(32)과 정보근(25)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롯데는 유강남과 정보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한편 내야수 오선진과 포수 서동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유강남은 최근 왼쪽 오금 통증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상태를 지켜봤다. 그러나 유강남의 회복 속도가 더디면서 롯데는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빼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날 김태형 롯데 감독은 "(유)강남이는 안 되겠더라. 하루 이틀 지켜보면서 좋아지면 뛰게 하려고 했는데 상태가 그대로다. 한 3일 정도 쉬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앉는 것은 괜찮지만 뛰는 것이 안 된다. 그래서 아예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라면서 "열흘 정도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 백업 포수로 활약한 정보근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을 두고 "투수 리드가 부족하다"라는 한마디로 그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전날(18일) 수원 KT전에서도 선발 마스크를 씌웠던 정보근을 경기 도중 교체하기도 했다.
유강남은 올해 1군에서 52경기에 나와 타율 .191(136타수 26안타) 5홈런 20타점을 기록 중이며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143(21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저조한 타격감을 나타냈다. 지난 15일 잠실 LG전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린 정보근은 올 시즌 1군에서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29(70타수 16안타) 2홈런 4타점을 남기고 있다.
이날 롯데는 1군 엔트리에 올라온 서동욱에게 선발 마스크를 씌운다. 김태형 감독은 "(서)동욱이가 2군에서 리드나 여러 면에서 괜찮다고 하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해 롯데에 입단한 서동욱은 올해 1군에서는 5경기에 나와 타율 .200(5타수 1안타)에 1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23경기에 나서 타율 .226(53타수 12안타) 홈런 없이 4타점을 남기고 있다. 지난 해에는 퓨처스리그에서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321(221타수 71안타) 9홈런 52타점 5도루를 기록하며 타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서동욱과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오선진은 지난 겨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선수로 올해 1군에서는 8경기에 출전해 타율 .125(8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8경기에 나와 타율 .284(74타수 21안타) 홈런 없이 9타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18일에는 LG와의 퓨처스리그 경가에 출전해 2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기도 했다.
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나균안을 내세우며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손호영(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윤동희(우익수)-박승욱(유격수)-최항(3루수)-서동욱(포수)으로 1~9번 타순을 구성했다. 롯데가 상대할 KT 선발투수는 '롯데 킬러'로 유명한 고영표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