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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허프 좋은 투구…다음 경기도 기대"

작성일: 2016.08.07 21: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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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선수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허프가 좋은 투구를 했다. 다음 경기도 기대하겠다."

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0-4로 이겨 5연승을 달렸다. 선발 데이비드 허프가 6이닝 동안 2점 홈런 포함 안타 9개를 맞았지만 볼넷이 1개에 그쳤고, 삼진 6개를 잡으면서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4번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빠지고도 공격력에서 큰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2회 선취점은 병살타로 얻었지만, 3회 4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4회와 7, 8회 추가점을 꾸준히 올려 승세를 굳혔다. 4번 타자 정성훈과 5번 타자 양석환이 멀티 히트와 타점을 올렸다. 유강남과 오지환은 솔로 홈런을 때렸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허프가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음 등판에서도 좋은 투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자들 모두가 자기 임무를 다했다. 특히 4번 타자로 나온 정성훈이 잘했다. 더운 날씨에서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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