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은퇴 선언' NYY A-로드, 13일 TB전이 마지막

작성일: 2016.08.08 00:40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가 은퇴 선언을 했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41, 뉴욕 양키스)가 은퇴 선언을 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로드리게스가 오는 13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템파베이전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는다'고 알렸다. 로드리게스는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발표했다. 로드리게스는 은퇴 이후 구단의 특별 자문 및 인스트럭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까지다. 양키스와 잔여 계약 기간과 일치한다.

양키스 구단주 할 스타인브레너는 "로드리게스와 여러날 의견을 나눴다. 나는 로드리게스가 구단에 남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로드리게스가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성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6월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는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리며 3000안타 금자탑을 쌓았고 개인 통산 3차례 MVP, 14차례 올스타로 뽑히는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던 선수다. 

그러나 로드리게스는 최근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극심한 부진으로 방출설이 떠돌기도 했다. 올 시즌 62경기에 출장해 타율 0.204 9홈런 29타점 출루율 0.252 장타율 0.356으로 부진했다. 결국 은퇴를 결심했고, 오는 13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를 끝으로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게 됐다. 이로써 개인 통산 696홈런을 기록하고 있던 로드리게스의 통산 700홈런 도전은 사실상 쉽지않게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