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트레인' 윌리스, 끝내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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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D 트레인' 윌리스가 끝내 은퇴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밀워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역 복귀에 대한 꿈을 이어갔던 그였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그는 구단 측에 은퇴 의사를 건넸다. 목 통증으로 인해 정상 투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밀워키 론 로에닉 감독은 "그는 여전히 공을 던지고 싶은 마음이지만 몸 상태가 그에 따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윌리스는 2003년 14승 6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두 차례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포함됐고 2005년에는 크리스 카펜터에 이어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언론과 인터뷰에서 "(야구선수가 아닌)또다른 삶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야구를 계속할 수 없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2007년 35경기에 선발 등판한 이후 여러 부상에 시달렸던 그는 2011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경력을 잇지 못하게 됐다.
[사진] 돈트렐 윌리스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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