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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몸에 맞는 볼로 왼팔 골절…시즌 4번째 DL

작성일: 2016.08.16 11:14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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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16일(한국 시간) 오클랜드전에서 몸에 맞는 볼로 왼팔이 골절 돼 시즌 4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왼팔 골절로 또다시 부상자 명단(Disabled List)에 올랐다.

추신수는 16(이하 한국 시간) 홈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에이스와 경기에서 51사 후 볼카운트 0-2에서 좌완 로스 데트와일러의 변화구를 공략하려고 타격 자세를 취하는 순간 왼팔에 맞아 곧바로 교체됐다. 구단은 X-레이 촬영 결과 왼쪽 팔이 골절 됐다고 밝혔다.

텍사스 레인저스 전담 방송인 FSSW 캐스터 스티브 버스비에 따르면 추신수의 골절 상태는 올 시즌 초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의 골절과 비슷하다. 해설자 에릭 네이델은 “(추신수가) DL에 오를 것이며 앞으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치리노스는 오른팔 골절로 410일부터 69일까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추신수는 올 시즌 장딴지, 햄스트링, 허리 부상 등으로 3차례 DL에 올라 67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치리노스와 같은 골절로 밝혀질 경우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골절은 회복하는 데 최소 5주 이상이 필요하다. 60일짜리 DL에 오를 경우 포스트시즌 출장도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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