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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세상에 이런일이' 하차 심경 "26년 했는데, 슬프고 섭섭"('이젠 사랑')

작성일: 2024.11.19 10:3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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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현. 출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박소현. 출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세상에 이런일이' 하차 후 심경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수현과 테일러 김윤구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박소현은 김윤구를 만나 "이렇게 마주 앉은 게 너무 오랜만이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이런 자리가 부담이긴 한데 사람들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냐', '좋은 사람은 늦게라도 포기하지 말고 만나봐라'라고 했다. 들어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김윤구는 박소현에게 "라디오를 20년 넘게 하지 않았나. 대단하다고 느꼈다. 6시~8시까지 매일 한다는 게 엄청나다"라며 "이번에 방송 하나 끝나지 않았나. 시원섭섭했을 것 같다"고 '세상에 이런일이' 하차를 언급했다. 

이에 박소현은 "26년 동안 했는데 많이 슬펐다. 섭섭한 마음이 더 컸다"라며 "26년을 매주 봤던 동료와 헤어지는 게 엄청 힘들었다"라며 "그 프로그램을 계속 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다. 그렇게 오랜 만남이 하나 끝나고 나니까 새로운 만남에 도전한 것일 수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SBS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는 지난 5월 26년 만에 휴지기에 돌입했고, 5개월간의 재정비 후 방송을 재개하며 기존 MC였던 임성훈과 박소현이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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