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정년이' 신예은 "'얘가 연진이었어?' 반응 기뻐…차이 두려고 노력"[인터뷰③]

작성일: 2024.11.20 15:42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신예은.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 신예은.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신예은이 '정년이' 촬영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칭찬에 대해 언급했다. 

신예은은 20일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종영을 맞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얘가 연진이었어?'라는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신예은은 극 중 정년이(김태리)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벗으로서 양대산맥을 형성하는 허영서로 분했다. 

'정년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정년이'는 수도권 평균 17.1%, 최고 18.8%, 전국 평균 16.5%, 최고 18.2%, 2049 수도권 최고 5.3%, 2049 전국 최고 5.9%를 돌파했다. 

신예은은 '정년이'기 잘 될지 예상했는지 묻자 "작품이 너무 좋아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거라고는 생각했다"라며 "모든 결과는 제가 결정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제가 해야할 건 그 과정이고,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면 어떤 결과도 받아들인다는 마음이었다. 좋은 결과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예은은 "2화를 우리 집에서 배우들이랑 다 같이 봤다. 서로 나올 때마다 박수쳐주고 그랬다. 저한테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저는 원래 작품을 할 때 촬영장에서 많이 밝은 편인데 이번 작품은 준비할 것도 많아서 다른 분들을 신경을 못 썼다"라며 "작품 끝나고 나서 오히려 뒤늦게 배우분들이랑 연락도 하고 친하게 지낸다"고 했다. 

▲ 신예은.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 신예은.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신예은은 그간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으며, 특히 '정년이'로 또 한번 대표작을 경신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신예은은 가장 기분이 좋았던 칭찬에 대해 "'내가 만약에 배우였다면 신예은처럼 할 것 같다. 신예은 같은 연기를 할 것 같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또 '얘가 런닝맨에 걔였어? 얘가 '더 글로리' 연진이었어?'이런 것들이 '나에게는 다양한 얼굴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매번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연진이의 악함이 보이지 않기를 바랐다. 영서가 처음에 나쁜 이미지였어도 (연진이와 영서가) 가진 악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들을 많이 신경 썼다"라며 "영서는 가지고 있는 가면이라고 생각을 했고, 실제로는 나쁜 아이라고는 생각을 안 해서 차이를 두고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