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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발판' SK 김주한 "팀 연패 막겠다는 마음으로 던졌다"

작성일: 2016.08.17 22: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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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주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팀이 연패에 빠지지 않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던졌다."

김주한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나와 3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3회까지 두 팀이 나란히 6점씩 올리는 난타전 흐름을 꺾은 주인공이 김주한이었다.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그는 5회 1사 1, 2루에서 오지환을 3루수 땅볼, 이천웅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7-6으로 다시 앞선 직후인 5회 실점을 막아 경기 흐름을 SK 쪽으로 끌어왔다. 

김주한은 경기 후 "팀이 다시 연패에 빠지 않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던졌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고,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어떻게, 언제까지 던진다는 생각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한 타자와 승부에 집중하려고 했다. 팀이 순위 싸움에서 뒤처지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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