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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휴스턴 인터리그 2연전 승리, 오승환 스코어 벌어져 휴식

작성일: 2016.08.18 06:15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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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18일(한국 시간) 휴스턴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11승을 거뒀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4연승 행진을 벌이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 2위를 지켰다.

세인트루이스는 18(한국 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인터리그에서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7이닝 3피안타 1실점 역투에 힘입어 8-22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전날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2세이브를 작성한 마무리 오승환은 스코어가 크게 벌어져 불펜에서 휴식했다

마르티네스는 5회까지 노히트로 휴스턴을 잠재웠고 6회 선두 타자 티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첫 안타로 2루타를 허용했다. 볼넷은 1개를 내주고 삼진 7개를 빼앗으며 시즌 11승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를 펼치는, 갈 길 바쁜 휴스턴은 4연패 늪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 스콧 피스코티의 적시타, 야디어 몰리나의 2루타로 휴스턴 선발투수 덕 피스터를 두들겨 3점을 선취하며 일찌감치 승리의 물꼬를 돌렸다. 이어 4회 제레미 해즐베이커의 솔로포와 7회 브랜드 모스의 시즌 223점 홈런으로 8점째를 올려 승부를 사실상 마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6456패를 기록했다. 휴스턴은 6159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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