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공유 "비상계엄령 선포, 믿을 수 없는 일…뜬눈으로 밤 지샜다"[인터뷰③]

작성일: 2024.12.05 11:59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공유. 제공| 넷플릭스
▲ 공유.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공유가 비상계엄령 선포 당시의 속내를 솔직히 고백했다.

공유는 5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계엄령 해제 전까지 잠을 못 잤다”라며 “불안감에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오후 10시 24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무장 계엄군이 국회 건물 유리창을 깨고 시민들과 몸싸움을 하며 국회로 진입했다.

국회는 190명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 27분께 비상계엄령을 해제하고 군을 철수시켰다.

‘트렁크’로 인터뷰를 앞두고 있던 서현진은 다급하게 일정을 취소했고, 공유는 논의 중 비상계엄령이 해제되면서 계획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유는 “제가 토씨 하나 안 빼고 제 상황을 말씀드리면 어제 다른 스케줄이 오전에 있었다. 오전에 스케줄이 있어서 책상 앞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트렁크’ 했던 후배 분들도 그렇고 지인들도 그렇고 채팅방이 난리가 났더라. 그때 알아서 생중계를 봤는데 실제 영화속에서 봤던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고, 제 인생에 있어서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한 번도 상상 해 본 적 없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라고 했다.

이어 “저도 다른 분들과 같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뜬 눈으로 밤을 지샜다. 계엄령 해제 전까지 잠을 못 잤다. 상상력이 과할지 모르겠지만 예상치 못한 넥스트가 있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 1차적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한 김규태 PD와 ‘화랑’ 등을 쓴 박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에서 공유는 ‘트렁크’에서 결혼하고 지독히 외로워진 남자 한정원을 연기했다.

▲ 공유. 제공| 넷플릭스
▲ 공유. 제공| 넷플릭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