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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공유 "베드신, 내가 좀 더 벗을걸…20대 연기? 죄송해요"[인터뷰④]

작성일: 2024.12.05 12:3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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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제공| 넷플릭스
▲ 공유.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공유가 베드신과 20대 신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공유는 5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적절한 연출이었다고 생각했다”라면서도 “제가 좀 더 벗을 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트렁크’는 주연인 공유, 서현진은 최소한의 노출을 한 반면, 정윤하, 조이건은 고수위의 베드신을 선보여 갑론을박이 일었다.

공유는 “저는 크게 무리가 없었던 게 서연(정윤하)과 인지(서현진)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너무 다르고 서연의 광기를 설명하기에 충분한 신이었다고 저는 생각했다”라며 “그와는 반대로 정서적 교감이 베이스가 되어야 하는 인지와 저의 베드신은 그런 베드신이 되어야 했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연출이 되어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적절한 연출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좀 더 벗을 걸 그랬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공유는 ‘트렁크’에서 20대 대학생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다. 공유는 “너무 죄송하다”라고 즉시 사과하며 “다행인 건 모자도 눌러썼고, 상처 분장이 있어서 생각보다는”이라고 웃으며 “죄송해요”라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이어 “(서)현진 씨랑 얘기 많이 했다. 이 나이에 학사모 쓰고 좀 그렇다고 현장에서 주절주절 했었다. 모자를 진짜 양껏 눌러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한 김규태 PD와 ‘화랑’ 등을 쓴 박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공유는 ‘트렁크’에서 결혼하고 지독히 외로워진 남자 한정원을 연기했다.

▲ 공유. 제공| 넷플릭스
▲ 공유. 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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