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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로맨스스캠에 사진 도용 당했다 "돈까지 빌려가"('유인라디오')

작성일: 2024.12.11 15:2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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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민(왼쪽), 유인나. 출처| 유튜브 '유인라디오' 캡처
▲ 박정민(왼쪽), 유인나. 출처| 유튜브 '유인라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유인나가 로맨스스캠 범죄에 자신의 사진이 도용됐던 경험을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 이달의 남주 박정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인나는 소개팅 에피소드 사연을 소개하던 중 "저는 되게 신기한 일이 있었다. 정말 오래 전이다. 20대 초반에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 분이 '혜영아'라고 하더라"라며 "'저 혜영이 아닌데요?'라고 했더니 '너 혜영이잖아'라고 했다. 너무 무섭지 않나"라고 회상했다. 

▲ 박정민, 유인나. 출처| 유튜브 '유인라디오' 캡처
▲ 박정민, 유인나. 출처| 유튜브 '유인라디오' 캡처

이어 유인나는 "'저는 진짜 아니고 인나라고 합니다'라고 했는데, 그 분이 휴대폰을 꺼내서 내 사진들을 다 보여주는 거다"라며 "이게 무슨 일인가 했더니 어떤 여자분이 싸이월드에서 내 사진을 다 퍼다가 이 남자한테 내 사진에 대한 사연도 설명했다. 거기서 그친 게 아니라 로맨스피싱인 거다. 돈까지 빌려 간거다. 100만 원인가? 200만 원인가? 당시에 내가 들었을 땐 너무 큰 돈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인나는 "그분이 혜영 씨한테 '너 내가 진짜 이 사진 속 사람 만났고 너 신고할 거다'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연락이 와서 돈을 갚았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로맨스 피싱, 로맨스스캠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접근해 친분을 쌓은 후 돈을 뜯어내는 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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