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K 임준혁, 두산전 5이닝 2실점 '패전 위기'

작성일: 2016.08.19 20:17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와이번스 오른손 투수 임준혁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오른손 투수 임준혁이 시즌 3승째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임준혁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임준혁은 팀이 1-2로 뒤진 6회부터 신재웅에게 마운드를 넘기면서 패전 위기에 몰렸다.

1회초 선두타자 박건우를 우익수 뜬공, 최주환을 중견수 뜬공, 민병헌을 우익수 뜬공으로 막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임준혁은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3회 2사 이후 김재호에게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맞았지만 박건우를 3루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넘겼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4회 들어 흔들렸다. 첫 타자 최주환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민병헌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김재환에게 우전 안타, 오재일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후 임준혁은 허경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국해성에게는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에는 박건우와 최주환을 잇따라 3루수 땅볼로 잡고 민병헌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4회보다 안정된 투구 내용을 보였다. 5회까지 모두 79개의 공을 던진 임준혁은 6회부터 신재웅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투구를 마쳤다.

임준혁은 올 시즌 앞선 8번의 등판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8.17을 기록했다. 2승 가운데 1승은 SK 이적 이후 챙긴 승리다. 지난 13일 롯데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전은 두 번째 등판이다. 임준혁은 KIA 소속이던 지난 6월 15일 두산전에서 5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해 패전을 안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