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0일 KBO 리그] '9연승' 두산, 김태형 감독 부임 이후 최다…양현종 7승

작성일: 2016.08.20 22:45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꺾고 9연승 행진을 벌였다.

두산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10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 홈 경기에서 13-3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니퍼트가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4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고 시즌 16승(3패)째를 챙겼다.

두산의 9연승은 김태형 감독 부임 이후 최다 기록이다. 두산은 전날 SK를 8-3으로 꺾으면서 8연승 했다. 김 감독 부임 이후 지난 5월 13일 고척 넥센전부터 21일 사직 롯데전까지 이어진 8연승과 타이였다. 두산은 NC를 꺾으면서 새 기록을 썼다.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재환은 4타수 2인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13-3 완승을 이끌었다. 1타점을 추가해 100타점 고지를 밟으면서 두산 왼손 타자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에 30홈런과 100타점을 함께 이룬 선수가 됐다.

오른손 타자로는 타이론 우즈(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심정수(1999년), 김동주(2000년)가 이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왼손 타자 가운데에는 없었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원정 팀 LG 트윈스와 맞붙어 3-2로 이겼다. 선발투수 양현종이 8이닝 2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9패)째를 챙겼고 나지완이 2-2로 맞선 8회 말 결승 솔로 홈런을 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선발투수 신재영이 6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4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13승(4패)째를 챙겼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10-9로 이겼다. 9-9로 팽팽히 맞선 9회 말 1사 이후 윤요섭이 끝내기 솔로 홈런을 쳤다. kt는 지난해 10월 3일부터 수원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7연승(1무)을 질주했다.

사직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SK는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SK는 연장 10회초 2사 1, 2루에서 박정권의 타구를 롯데 1루수 김상호가 뒤로 흘리면서 2루에 있던 김동엽이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