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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근무지 압수수색…CCTV 확보

작성일: 2024.12.27 18:3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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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호. ⓒ곽혜미 기자
▲ 송민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이 그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의 근무지였던 마포구 마포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송민호 근무지의 CCTV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6일 마포경찰서는 병무청으로부터 지난 23일 수사 의뢰를 접수받은 뒤 송민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병무청은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수사의뢰 내용을 검토한 후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를 통해 송민호의 복무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 소집해제가 됐다고 하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해 3월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대체 복무를 시작했고, 지난 3월부터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3일 소집해제됐다. 그러나 소집해제 직전 그는 복무 기간 동안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잦은 병가와 연차를 사용했다는 부실 근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 드리기 어렵다"라며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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