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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구단 속이고 '음주가무' 추락한 에이스, 그런데 인기 폭발...이번엔 바르셀로나가 영입전 참전

작성일: 2025.01.11 16:0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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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와 연결되는 래시포드  ⓒX
▲ 바르셀로나와 연결되는 래시포드 ⓒX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논란에도 그야말로 인기 폭발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AC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FC바르셀로나도 마커스 래시포드와 임대 계약을 위해 초기 접촉을 했다. 아직 구체적인 영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같은 날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 영입을 위해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래시포드를 두고 빅클럽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래시포드의 최근 여러 논란을 고려했을 때, 인기가 많은 것은 분명 예상외의 상황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의 래시포드는 2016년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어 그는 프로 데뷔전에서 FC미트윌란(덴마크)을 상대로 2골을 넣는 등 화려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단숨에 래시포드는 향후 몇 년간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낙점받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기복 있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2022-23시즌에는 무려 30골 11도움을 기록했지만 이후 다시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일관 중이다. 그는 경기력뿐만 아니라 그라운드에서 게으르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경기 외적으로도 상당한 비판을 받는다. 래시포드는 작년 1월 질병 치료를 이유로 맨유 측에, 훈련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말이었고,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즐기다 발각됐다. 자연스레 맨유 팬들은 그를 향해 많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던 중, 작년 11월 후벤 아모림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고, 그는 곧바로 래시포드를 명단에서 제외하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이후 래시포드는 벤치 명단으로 다시 복귀하긴 했지만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주전 자리를 되찾기 어려워 보였다.

이에 래시포드는 결국 맨유를 떠나려 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주급으로 인해 일단 완전 이적 대신 임대를 추진 중이다.

그 사이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 영입 경쟁에 참전하며 여러 클럽이 그에게 구애를 보내고 있다. 여러 논란에도 여전히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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