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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중일 감독 "구원진 완벽한 이어 던지기로 승리"

작성일: 2016.08.23 22:4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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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⅔이닝 무실점 호투한 백정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중간 투수들이 오늘(23일) 수훈 선수들이다. 완벽하게 이어 던지기를 했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9-8 역전승을 거둔 후 소감을 남겼다.

선발투수 요한 플란데가 4이닝 7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류 감독은 5회부터 불펜을 움직였고 백정현, 권오준, 박근홍, 김대우가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역전승의 기틀이 됐다.

심창민의 허리 통증으로 임시 마무리 투수가 된 장필준에 대해 얘기했다. 장필준은 1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흔들렸다. 마지막 박해민의 호수비가 없었다면 패전투수가 될 수도 있었다.

류 감독은 "마지막에 장필준이 힘들었지만 어쨌든 잘 막았다. 오늘(23일) 같은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구자욱, 박한이가 필요한 타점을 많이 냈다"고 덧붙였다. 구자욱은 2안타 2타점, 박한이는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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