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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父 “아들 잃고 10년간 자책…교육문제로 엄하게 대했다”(미우새)

작성일: 2025.02.02 11:06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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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이 부모와 함께 홍천 여행을 떠난다. 제공|SBS
▲ 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이 부모와 함께 홍천 여행을 떠난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이 명절을 맞아 부모와 함께 동생을 추억하는 가족 여행을 떠난다.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은 부모를 모시고 동생이 세상을 떠나기 전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다녀왔던 강원도 홍천으로 향한다. “명절만 되면 유독 둘째 생각이 난다”라는 부모를 위해 이동건이 추억 여행을 계획한 것이다. 17년 전 호주에서 유학 중이던 이동건의 동생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평소 대화가 거의 없다는 이동건 가족의 여행은 시작부터 숨 막히는 적막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모벤져스'를 답답하게 한다. 이동건이 준비한 보양식과 액티비티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대화가 뚝뚝 끊기는 가족들 모습에 '모벤져스'가 놀라자, 동건 어머니는 “남편과 두 달 동안 말을 안 한 적도 있다”며 대화가 없는 모습 자체가 일상이라 밝힌다.

여행 중 예전 기억에 잠긴 동건 아버지는 “아들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죄책감이 있다”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동건 아버지는 “둘째가 나를 정말 싫어했다”라며, 교육을 위해 아들을 엄하게 대했던 과거 본인의 모습을 후회한다. 뒤이어 동건 아버지는 “내가 잘못해서 둘째가 떠난 것 같은 죄책감 때문에 10년 동안 엄청나게 자책을 하면서 살았다”고 숨겨두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동건 아버지의 가슴 아픈 속 사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동건은 부모에게 미리 준비해 둔 특별한 선물을 건넨다. 아들이 준비한 선물을 확인한 동건의 부모님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과연 이동건이 준비한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이동건 가족의 진심 어린 고백은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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